본문 바로가기
기도해주세요좋은 소식

아버지 대장암 수술이 다음 주 화요일입니다

5,260명이 함께 기도했던 이야기에 좋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.

일흔셋 되신 아버지가 건강검진에서 대장에 혹이 발견돼서 다음 주 화요일에 수술을 받으십니다. 다행히 초기라고는 하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마취부터 걱정이 많이 됩니다. 아버지는 평생 교회 문턱도 안 밟으셨던 분인데, 이번에 처음으로 "너희 교회 사람들한테 기도 좀 부탁해라" 하시더라고요. 그 말 듣고 주차장에서 한참 울었습니다. 수술 잘 끝나고 회복도 순조롭게 되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.

이 사연의 다음 이야기 2

  1. 처음 올린 사연 · 2026.10.13

    아버지 대장암 수술이 다음 주 화요일입니다

  2. 새로운 소식 1 · 2026.10.21

    수술 잘 끝났습니다

    기도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. 어제 오후에 수술 잘 끝났고, 담당 선생님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진행됐다고 하셨어요. 아버지가 마취에서 깨시고 제일 먼저 물어보신 게 "그 사람들 아직도 기도해주냐"였습니다. 회복 잘 하시도록 조금만 더 기도 부탁드려요.

  3. 좋은 소식 · 2026.10.25

    오늘 퇴원하셨어요

    오늘 퇴원해서 집으로 모셨습니다. 조직검사 결과도 나왔는데 추가 치료 없이 정기검진만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. 댓글 하나하나 아버지께 읽어드렸어요. 다들 고맙습니다.

기도와 위로의 말

졸업하고 1년 넘게 취준하다가 드디어 내일 첫 출근이에요. 기쁜데 한편으로는 너무 떨려요. 좋은 동료들 만나고 실수해도 금방 배울 수 있게 기도 부탁드려요.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신앙생활 놓지 않…

15댓글2

혼자 사는 게 요즘 너무 외롭습니다

일상·마음2026년 10월 25일

서른넷이고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혼자 산 지 3년째예요. 평일엔 회사, 주말엔 집. 누구랑 밥 먹은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. 오늘도 퇴근하고 불 꺼진 원룸에 들어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서…

31댓글3

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엄마 껌딱지였던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 되더니 집에 오면 바로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아요. 말 걸면 "몰라", "됐어"가 전부예요. 어제는 핸드폰 문제로 크게 다퉜는데, 아이…

58댓글2

딸아이가 수시 원서 여섯 장 다 쓰고 발표만 기다리고 있어요. 1차 발표가 이번 주부터 하나씩 나는데 아이가 밥을 잘 못 먹네요. 저는 그냥 옆에서 괜찮다 괜찮다만 하고 있는데, 사실 제가 더 떨려…

46댓글2